이태리 영화와 여배우1 [전문] 이태리 영화와 여배우 (1956) - 박인환 최근의 이태리 영화의 성공은 절반은 여배우들의 힘이고 그들은 하룻밤에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이태리 영화가 성공한 이유의 다른 절반은 아름다운 여성을 발견하고 카메라(원문에는 ‘아메리’로 되어 있으나 문맥상 ‘카메라’의 잘못된 표기로 보임 ─ 편집자) 앞에서 그들의 동작을 하나하나씩 지도하고 그리고 여러 번에 걸쳐서 다른 더 매력이 있는 여성의 목소리를 에프레코(후에 녹음한다는 뜻)하는 영화감독의 수완이다. 그러한 감독의 한 사람인 에마누엘 카스트 씨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우리들은 아름다운 꽃이라면 보자마자 꺾어둡니다. 오피스에서도 상점에서도 공장에서도 농원으로부터라도 또는 길거리에서라도 꺾습니다.” 이러한 정도로 이태리 영화에서는 여배우가 소중하여 세계 영화 수출에 있어 영국, 불란서를 능가.. 2020.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