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권유득(開卷有得) : 책을 펴고 글을 읽어 새로운 지식을 얻다.
◉ 개권유익(開卷有益) : 책을 펼쳐놓으면 그것만으로도 유익하다. 독서를 권장하는 말.
◉ 고궁독서(固窮讀書) : 가난한 것을 달게 여기며 글 읽기를 좋아함.
◉ 고문전책(高文典冊) : 귀중한 문서
◉ 낙양지귀(洛陽紙價貴) : 낙양의 종이값이 오른다는 뜻으로 저서가 좋은 평판을 받아서 매우 잘 팔린다는 것을 비유한 말.
◉ 남아수독 오거서(男兒須讀 五車書) : 남자는 모름지기 다섯수레에 실을 만큼의 책을 읽으라는 말
◉ 독서백편 의자현(讀書百遍 義自見) : 어려운 책이라도 백 번 되풀이하여 읽으면 저절로 그 뜻을 알게 된다는 말.
◉ 독서삼도(讀書三到) : 책을 읽는 데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이해해야 한다.
◉ 독서삼매(讀書三昧) : 아무 생각 없이 오직 책읽기에만 골몰하고 있는 상태. 한 곳에 정신을 집중하는 것, 삼매는 범어(인도 · 아리아어 계통으로 고대 인도의 표준 문장어) ‘samadhi’의 음역
◉ 독서삼여(讀書三餘) : 독서하기에 알맞은 세 여가 - 겨울, 밤, 비올 때.
◉ 독서상우(讀書尙友) : 독서함으로써 옛날의 현인을 벗삼다.
◉ 독서파만권(讀書破萬券) : 책을 많이 읽다.
◉ 등화가친(燈火可親) : 가을밤은 등불을 가까이하여 글 읽기에 아주 좋다는 뜻. 등화초가친(燈火稍可親)
◉ 박이부정(博而不精) : 여러 방면으로 널리 아나 정통하지 못함. 독서에 있어서 정독(精讀)의 중요성. 숲은 보고 나무는 보지 못함
◉ 서불가진신(書不可盡信) : 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다 믿어서는 안 된다.
◉ 서불차인(書不借人) : 책을 아껴서 남에게 빌려주지 않다.
◉ 서자서아자아(書自書我自我) : 글은 글대로 나는 나대로이다. 곧 글은 눈으로만 읽고 마음은 딴 곳에 있다는 뜻.
◉ 손강영설(孫康映雪) : 진나라 학자 손강이 가난하여 등유를 사지 못하고 겨울밤에 책을 눈(雪)에 비추어 읽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 수불석권(手不釋卷) :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늘 책을 가까이하여 학문을 열심히 하다.
◉ 신량등화(新凉燈火) : 서늘한 초가을 밤에 등불 밑에서 글 읽기가 좋다.
◉ 십행구하(十行俱下) : 열 줄의 글을 한 번에 읽는다. 책 읽는 속도가 빠름을 나타내는 말
◉ 어언무미(語言無味) :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말에도 맛이 없다.
◉ 영설독서(詠雪讀書) : 눈(雪)의 밝은 빛으로 책을 잃는다.
◉ 오거지서(吾車之書) : 다섯 수레에 실을 만큼 많은 책
◉ 외제학문(外題學問) : 책의 제목만 많이 알고 실제로 그 내용은 잘 모름을 일컫는 말
◉ 월광독서(月光讀書) : 달빛으로 책을 읽는다. 고학(苦學)을 말함
◉ 위편삼절(韋編三絶) : 한 책을 되풀이하여 숙독함의 비유. 공자가 만년에 역경(易經) : 을 좋아하여 즐겨 읽는 바람에 책을 맨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 주경야독(晝耕夜讀) :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책을 읽다. 바쁜 중에서도 책을 읽어 어렵게 공부하다.
◉ 착벽투광 (鑿壁偸光) : 한 가난한 사람이 저녁에는 어두운데 초를 살 돈이 없어서 부자인 옆집의 빛을 훔치기 위해 벽에 구멍을 뚫었다.
◉ 한우충동(汗牛充棟) : 수레에 실으면 소가 땀을 뻘뻘 흘리고 방에 쌓으면 대들보까지 닿을 만큼 책이 많다.
◉ 행상대경(行常帶經) : 나다닐 때도 늘 경서(經書)를 지니고 다닌다는 뜻으로, 항시 학문에 정진함을 이름.
◉ 형설지공(螢雪之功) : 반딧불과 눈빛으로 공부한 공이라는 뜻으로, 갖은 고생을 하며 공부해서 얻은 좋은 결과를 이르는 말. 형창설안(螢窓雪案), 차형손설(車螢孫雪), 영설독서(映雪讀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