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開卷有益(개권유익)
책을 열면 이로움이 있다.
◉ 格物致知(격물치지)
모든 사물의 이치를 끝까지 파고들어 앎에 이름.
◉ 高遠難行(고원난행)
학문의 이치가 높고도 멀어 부지런히 행하여도 그에 미치기가 어려움.
◉ 曲學阿世(곡학아세)
학문을 굽히어 세속(世俗)에 아첨한다는 뜻으로, 정도(正道)를 벗어난 학문으로 세상 사람에게 아첨함을 이르는 말
◉ 刮目相對(괄목상대)
눈을 비비고 다시 보며 상대를 대한다는 것으로 사람의 학식이나 재주 따위가 놀랍도록 향상됨을 비유한 말.
◉ 敎學相長(교학상장)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서 스승과 제자가 함께 성장함.
◉ 口耳之學(구이지학)
들은 것을 생각 없이 그대로 말할 뿐 그것을 새겨서 제 것으로 만들지 못한 천박한 학문
◉ 記問之學(기문지학)
단순히 책을 읽고 외기만 하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학문
◉ 能言鸚鵡(능언앵무)
말은 잘하지만 실제 학문이 없는 사람.
◉ 多岐亡羊(다기망양)
달아난 양을 찾는데 길이 여러 갈래로 갈려서 양을 잃었다는 뜻. ① 학문의 길이 다방면으로 갈려 진리를 찾기 어려움의 비유. ② 방침이 많아 갈 바를 모름
◉ 大器晩成(대기만성)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진다는 뜻. ① 크게 될 사람은 늦게 이루어짐의 비유. ② 만년(晩年)이 되어 성공하는 일.
◉ 獨學孤陋(독학고루)
혼자 공부한 사람은 견문이 좁아서 정도(正道)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
◉ 磨穿鐵硯(마천철연)
학문을 열심히 닦으며 다른 곳에 마음을 두지 않음을 이름.
◉ 孟母斷機(맹모단기)
맹자가 학업을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 어머니가 짜던 베를 자름으로써 아들의 잘못을 훈계한 일에서 유래한 고사로 ‘어머니의 엄격한 자녀 교육’을 이름.
◉ 目不識丁(목불식정)
낫을 보면서도 기역자를 모른다.
◉ 文房四友(문방사우)
서재에 갖추어야 할 네 벗, 곧, 종이 · 붓 · 먹· 벼루를 이르는 말
◉ 聞一知十(문일지십)
한 가지를 들으면 열을 미루어 앎
◉ 博古知今(박고지금)
옛 것을 널리 알면 오늘날의 일도 자연히 알게 된다는 말
◉ 博文約禮(박문약례)
학문을 널리 닦고 예절을 지킴
◉ 博學詳說(박학상설)
널리 배우고, 상세하게 해설한다.
◉ 不恥下問(불치하문)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음
◉ 朋友講習(붕우강습)
벗이 모여 서로 학식을 닦다.
◉ 生而知之(생이지지)
학문을 닦지 않아도, 나면서부터 알다.
◉ 生知安行(생지안행)
태어나면서부터 알고 편안히 행한다. 성인의 학문과 언행을 일컬음
◉ 水到거成(수도거성)
물이 흘러서 개천을 만든다. 학문을 열심히 닦다 보면 자연히 도(道)에 이른다는 뜻
◉ 手不釋卷(수불석권)
손에서 책을 놓지 않음. 늘 글을 읽음
◉ 識字憂患(식자우환)
아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사게 된다는 뜻
예문 : 세상살이의 이치를 알아 갈수록 앞날이 더욱 걱정되니 이는 식자우환이 아닌가.
◉ 溫故知新(온고지신)
옛것을 연구하여 거기서 새로운 지식이나 도리를 찾아내는 일.
◉ 韋編三絶(위편삼절)
① ‘독서에 열심함’의 뜻. ② 한 책을 되풀이하여 숙독함의 비유.
◉ 以故爲鑑(이고위감)
옛 것을 거울로 삼는다. 즉 옛 성현의 말씀을 거울로 삼아 행동하다
◉ 以文會友(이문회우)
문(학문)으로 친구를 사귀다
◉ 引錐自刺(인추자자)
송곳으로 자기 몸을 찌른다. 잠을 쫓으며 공부하려는 노력을 가리키는 말
◉ 一家之言(일가지언)
누가 보아도 깜짝 놀랄 정도로 독자적인 학문체계를 이룬 사람
◉ 一龍一猪(일룡일저)
하나는 용이 되고 하나는 돼지가 된다는 뜻으로, 사람의 능력은 배움이 있고 없음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말
◉ 刺股懸梁(자고현량)
중국의 소진이란 사람은 공부할 때 졸음이 오면 송곳으로 허벅지를 찌르고, 초나라의 손경이란 사람은 머리를 대들보에 매달아 졸음을 쫓으면서 공부했다는 고사. 열심히 학문에 열중함을 비유하는 말.
◉ 切磋琢磨(절차탁마)
옥이나 뿔 따위를 갈고 닦아서 빛을 낸다는 뜻으로, 학문이나 도덕, 기예 등을 열심히 배우고 익혀 수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晝耕夜讀(주경야독)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한다. 바쁜 틈을 타서 어렵게 공부함.
◉ 他山之石(타산지석)
남의 산에 있는 돌이라도 나의 옥을 다듬는 데에 소용이 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 또는 허물과 실패까지도 자신을 수양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
◉ 泰山北斗(태산북두)
태산과 북두칠성을 가리키는 말. ① 권위자. 제 일인자. 학문 예술 분야의 대가. ② 세상 사람들로부터 우러러 받듦을 받거나 가장 존경받는 사람
◉ 下學上達(하학상달)
낮고 쉬운 것부터 배워 깊고 어려운 것을 깨달음
◉ 學如不及(학여불급)
학업을 언제나 모자란 듯이 여김
◉ 螢雪之功(형설지공)
갖은 고생을 하며 부지런히 학문을 닦은 공.
◉ 後生可畏(후생가외)
뒤에 난 사람은 두려워할 만하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갈고닦은 후배는 선배를 능가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