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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40

김승옥의 ‘무진기행’ 명문장 12선 1. 버스가 산모퉁이를 돌아갈 때 나는 '무진 Mujin 10km'라는 이정비를 보았다. 그것은 옛날과 똑같은 모습으로 길가의 잡초 속에서 튀어나와 있었다. 2. 무진에 명산물이 없는 게 아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것은 안개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밖으로 나오면, 밤사이에 진주해온 적군들처럼 안개가 무진을 삥 둘러 싸고 있는 것이었다. 무진을 둘러싸고 있던 산들도 안개에 의하여 보이지 않는 먼곳으로 유배당해버리고 없었다. 안개는 마치 이승에 한(恨)이 있어서 매일 밤 찾아오는 여귀(女鬼)가 뿜어내놓은 입김과 같았다. 해가 떠오르고, 바람이 바다 쪽에서 방향을 바꾸어 불어오기 전에는 사람들의 힘으로써는 그것을 헤쳐버릴 수가 없었다. 손으로 잡을 수 없으면서도 그것은 뚜렷이 존재했고.. 2021. 4. 1.
조지 소로스의 투자 철칙 명언 조지 소로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신. 헝가리어로는 Soros György(쇼로시 죄르지)라고 한다. 런던 정경대를 졸업했으며 20세기 최고의 펀드매니저이자 현대 금융사의 신화적 존재인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 회장. 지금은 오픈 소사이어티 재단의 회장만 맡고 투자 현업에서는 완전히 은퇴했다. 2019년 9월 기준으로 70억 달러, 한화로 약 8조 5000억 원의 재산을 보유 중이다. 워렌 버핏과 동갑이며, 미국의 정치권을 등에 업고 태국, 홍콩은 물론이고 영국이나 일본, 한국 등 동맹국들에게까지 환투기 공격으로 국가를 휘청거리게 하는 방식으로 치부하며 경제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도, 제3세계 국가의 빈민이나 민주화 운동가들을 돕는 방식으로 이용해 정치적 수단으로 삼는 양면적 행보 때문에 '사악한 구세.. 2021. 3. 24.
증권 투자 관련 격언 10 1. 때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성공한다. 2. 쉬는 것도 투자다 3. 하루 이틀의 잔파도는 타지 마라. 4. 큰 이익을 취하려거든 작은 이익을 탐하지 말라. 5. 매입 가격은 잊어버려라. 6. 생선의 꼬리와 머리는 고양이에게 주라. 7. 달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8. 이익은 끝까지 추구하고 손실은 빨리 끊어라 9. 확신이 있으면 과감하게 투자하라. 10. 주식과 결혼하지 마라. 2021. 3. 24.
가슴 속에 새겨야 할 주식 투자 명언 30 1. 주식을 사기 보다는 때를 사라. 주식투자의 가장 큰 목적은 투자 차익에 있다. 최대의 투자 차익을 남기기 위해서는 사는 시점과 파는 시점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2. 챠트는 시세의 길잡이다. 챠트를차트를 보지 않고 매매를 하는 것은 맹인이 지팡이를 잡지 않고 길을 걷는 것과 같다. 차트를 노련하게 해석할 수 있으면 70% ~ 80% 이상 주식 성공이 보장된다. 3.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아라. 주가의 일일 변동이나 단기적인 파동만 보고 투자를 하면 시세의 큰 흐름을 보지 못한다. 강물의 잔 파도만 보고 배를 노저어 가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엉뚱한 곳으로 흘러내려 가고 만다. 먼저 시세의 큰 흐름과 그 배경을 이해하고 그러한 바탕 위에서 눈 앞의 시세를 해석해야 한다. 증권시장은 흔히 자본주의.. 2021. 3. 24.
말에 관한 영어 명언 10선 1. Talk to the wall. 벽에 대고 말하기 = 쇠귀에 경 읽기. 2. Walls have ears. 벽에도 귀가 있다.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3. Easier said than done. 행동보다 말하기가 쉽다. 4. The greatest talkers are the least doers. 가장 수다스러운 사람이 가장 하지 않는 사람. 빈수레가 요란하다. 5. It is not good to listen to flattery.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말라. 6. A liar will not be believed, even when he speaks in the truth. 한번 거짓말쟁이로 인식되면 아무리 진지한 표정으로 옳은 말을 한다 해도 아무도 믿지 않는다. 7. G.. 2021. 3. 23.
노벨상 수상자 윈스턴 처칠 명언 14선 윈스턴 처칠 윈스턴 처칠(Sir Winston Leonard Spencer-Churchill, 1874~1965)은 영국의 42대 (1940-45), 44대 (1951- 55) 총리, 귀족 가문 출신, 나비넥타이, 시거, 화가로 유명했으며,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였다. 그는 2002년 BBC의 설문 조사에서 셰익스피어, 뉴턴, 엘리자베스 1세를 제치고 영국의 가장 위대한 인물로 선정되었다. 그는 160cm를 겨우 넘는 단신에 뚱뚱한 대머리, 일그러진 인상에, 등은 굽어있고, 목은 거의 안보이며 입술은 너무 얇아 있는 듯 없는 듯 했다. 처칠은 욕이었던 V자를 빅토리의 의미로 만들어낸, 기지를 넘치는 사람이기도 했다. 그의 위트는 웃음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신의 주관과 꾸준히 해 온 독서의 산물이었다. 1. .. 2021. 3. 20.